[평택역/빵집] 크로와상 치아바타 딸기케이크가 맛있는 작은 베이커리 웰브라운

 

친구네 집에 급하게 케이크 사가려고 알아보다가 알게된 집. 네이버 검색 상단에 나온 곳들은 크리스마스 특수라 케이크 예약이 안됐는데 여긴 전날 예약도 가능했다!

평택역 케이크로 검색했을땐 안나왔다가 지도앱을 자세히 뒤져서 찾아냈는데 후기가 너무 좋아서 믿고 케이크 예약 ㄱ ㄱ


다음날 평택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웰브라운을 찾아냈다. 약간 골목이긴한데 니뽕내뽕 맞은편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니뽕내뽕 먹고싶다…)

딱 봐도 빵의 만듦새가 너무 좋다! 맛집일수밖에 없군

크루와상 2500원이면 가격도 괜찮은듯~

치아바타 엄청 크고 베게같이 폭신했다.

친구네집에서 케잌을 먹었당!!

딸기가 진짜 맛있고 크림이 동물성느낌이 팍팍 났다.
개인적 취향으로 살짝 덜 달면 더 좋을 것 같긴한데 맛있긴 맛있음~~!! (집주인도 넘나 좋아했음)


집에가서 산 빵을 먹어보니까….
크로와상과 뺑오쇼콜라 치아바타가 진~짜 맛있었다!
동네에 있었으면 식사빵으로 치아바타 계속 사러 갔었을 듯


여튼 이렇게 맛있는 빵집이 검색에 바로 잡히지 않는다는게 희안했다. 네이버지도엔 돈 안내면 첫화면에 안넣어주니깐…

그리구 케이크집들 카카오톡으로 소통하는거 진짜 시간 오래걸리고 답답한데 여기는 전화로 바로 소통해주셔서 정말 편했다는 거

작은 빵집들이 잘 됐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