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짜장밥 (광명사거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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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원.
중국음식치고(?) 가격대가 좀 있지만 두툼한 계란지단에 짬뽕국물도 줘서 넘나 좋군(밀가루 못 먹는 사람...)

배가 터질것 같았지만 꾸역꾸역 다 먹었드앙

우리나라에선 짱깨짱깨하면서 무시하지만 해외나가면 이런 한국식 중국음식이 얼마나 소중한지....모른다.

중국인이 하는 중국음식은 입맛에 잘 안맞을때도 있기때문에...뭐 물론 아시안음식이면 무조건 ㅇㅋㅇㅋ지만...ㅠ

서빙하시는 분들도 친절하시고 기분좋은 식사였다 :)

칭따오나 소주를 먹는 테이블도 많았다.ㅋㅋ 친구들이랑 간단하게 술먹고 싶으면 여기로 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