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어스 구독 두번째 박스

두번째는 확실히 첫번째보단 덜 싱싱하구 양도 적은 느낌… (과일이 없었어 🥹) 하지만 만족한다 랜덤채소가 소량씩 집에 온다니~~

상태가 안좋은 것 같길래 오자마자 재빨리 요리했다. 채소자체의 퀄리티는 완전 만족. 마트에서 파는 채소보다 훨 맛있는것 같음.(친환경 채소니까 당연한건가!)

그냥 그대로 굽기만해도 너무 맛있다. (브로콜리 빼고는 다 어글리어스 채소)
감자가 삶기전부터 뭔가 물렁했는데 익히니까 굉장히 포슬포슬
전자렌지로 익힌다음 오븐에서 겉만 구워줬다.(모든 음식을 이렇게 하면 매우 쉽고 빠르다.)

네이버블로그로 옮겨갈려고 했는데 네이버는 영 정이 안간다. 🤔 뭔가 정신없고 여기가 조용하고 좋다.

채소만세~~~!! 근데 연말이라 자꾸 정크푸드 먹게된다… 이번 연말은 뭔가 푸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