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아카데미 구로점] 부쉬드노엘 베이킹 원데이클래스 후기

먼저 메이비에서 밥을 먹었다. 둘다 좀 짜지만 맛있었다. 김치필라프는 고기집 후식 볶음밥 맛 ㄷㄷ 버섯을 많이 넣어줘서 좋네!!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트리!

라이트가 작으면서 반짝거리는 오너먼트를 많이 달면 빛을 반사해서 더 예쁜 것 같음.ㅎㅎ

어안렌즈 셀카...ㅋㅋ

 

밥을 먹고 퍼스트 아카데미에 도착했다. 사실 난 여기 옆의 컴퓨터 학원에 다녔는데 지나다니면서 베이킹이랑 커피 배우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서 찾아보다가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게 되었다. ㅎㅎ 

시설도 너무 좋고... 평일 낮이라 그런지 4명이서 배워서 좋았다!

큼직한 오븐들...ㅋㅋ

시작된 성생님의 시범!(꼼꼼히 필기하자)

거품이 죽지않는 것이 포인트!! 

여기까지는 미러리스로 찍고 구운 후부터는 귀찮아서 폰카로 찍었는데 별로 차이가 없..군요

다 구워진 시트는… 뭔가 못생겼다 (자바헛?)

선생님 작품… 넘넘 멋지다
선생님이 너무 깔끔하시고 프로미가 넘치셨다

 

이제...레서피와 필기한 것을 바탕으로 스스로 만들어야한다..!(아득했다)
재료를 한쪽에 준비해주셔서 스스로 계량해서 가져가면 된다.

우리가 만드는 건… 너무너무 정신이 없어서 하나도 못찍었다…ㅋㅋㅋ 롤케잌 하나 만드는데 이렇게 힘든 줄 처음 알았…. 

데코전

 

위의 사진들은 미러리스로 찍고 아래는 폰카 인물모드로 찍은것...ㅎㅎ

나뭇껍데기 표현을 아주 잘한 것 같아 스스로 만족 스럽군 성생님꺼보단 허접하지만


집에와서 먹어보니까 시판품보다 빵이 살짝 덜 폭신하고 크림이 묽긴한데 먹을만 했다!

근데 계속 먹다보니까 너무 맛있어서 다음날 하루에 두세조각씩 먹었다. 시판품에서 나는 싸구려 기름맛이 안나고 겉면의 초콜렛이 너무 맛있음…ㅎㄷㄷ 크림도 식물성크림이라 안느끼하고 너무 조음

또만들어서 먹어보고싶은데 기구가 없다. 베이킹의 길을 걸어야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