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쌀식빵 후기. 리뷰. 글루텐프리?!
2019.01.04 by Antman🐜
가을이 그립다
나의 2018년 크리스마스
넷플릭스 블랙미러 밴더스내치 후기 .. 흥미로워요!
타다 너무 좋음 타다 후기 타다 강추
나는 글루텐불내증이라(알러지는 아니고 불내증...더부룩 가스차고 토하고) 호주에서 글루텐프리 파스타, 빵을 많이 먹어봤는데 그중에 괜찮은 것도 있고 괴상한 것도 있다. 그러다 한살림의 열성 팬이신 어머니가 옛다 쌀 식빵 하고 던져주신 쌀 식빵. 뭔가 가래떡을 먹었을때의 뒷맛이 느껴지는 특이한 맛임. 찹쌀로 만들지 왜 멥쌀로 만들었을까? 여튼 크기가 매우 작고...프라이팬에 버터를 발라 구운 다음 블루베리 잼을 발라먹었더니 너무 맛있었다. 혼자 신나서 한봉투 다 먹었다. 봉투를 자세히 보니 글루텐을 추가로 넣었다는 것을 발견 했다. 그러면 글루텐프리가 아니잖아 이사람들아 (...) 호주에서 먹었던 글루텐프리 식빵은 쌀가루와 타피오카를 사용해서 탱글함을 만들었던데... https://shop.hansal..
리뷰 2019. 1. 4. 15:54
문득 블로그에 올릴 거 뭐 없나 하고 보다가 가을에 찍은 예쁜 사진들을 보았다. 아침마다 놀이터에 나와서 일광욕하며 책 읽었는데 그때 만난 예쁜 고양이! 얼마나 똑똑한지 해가 건물뒤로 숨으니까 바로 사라져버렸음 ... 이때만 해도 살만 했어 ... 미세먼지는 심했지만. 포스팅이 마음에 들면 하트를 눌러주세욘
일상이야기/사진일기 2019. 1. 4. 14:42
크리스마스란 늘 기대한 만큼 잘 굴러가지 않는 법이다 ... 사진 중간에 어떻게 글 쓰는지 모르겠다. 티스토리 어플 너무 불편하다. 여튼 무려 세가지의 크리스마스 파티를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선물 너무 귀엽죠....
일상이야기/사진일기 2019. 1. 4. 04:31
넷플릭스에서 최근에 릴리즈한 인터랙티브 무비 블랙 미러 밴더스내치 2019년 새해에 처음으로 본 영화 인듯? 개인적으로 블랙미러는 특유의 그 찝찝함 때문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인터랙티브 스페셜에 관심이 생겨 챙겨보게 되었다. 어떤 장면에서 두가지의 선택지가 나오고 그 선택에 따라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되는데, 선택할 수 있는 시간이 10초밖에 안되서 사람을 집중할 수 밖에 없게 만든다. 처음에 영자막으로 보다 제대로 이해 못해서 뒤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돌아갈 수 없다는걸 깨닫고 바로 한국어자막 켰음 ㅋ ㅋ 여튼 이런 방식은 어렸을때 봤던 모험책을 떠올리게 한다 두가지의 선택지를 주고 A -> 8쪽으로 가시오 B -> 29쪽으로 가시오 막 이런거 있었지않나. 여기서도 그런 책을 게임화 하는 것이 주된..
문화 생활 2019. 1. 4. 04:11
직업 상 택시 탈 일이 정말 많은데...요즘 택시 서비스들이 정말 좋아졌다. 카카오택시가 생긴 이후로 택시기사들이 더 이상 공격적으로 굴지 않았기 때문이다. ..... 그 전에는 내 돈을 주고 택시를 타도 항상 욕을 먹었고(카드를 낸다 가까운 곳을 간다 기타등등...) 저녁에 타면 납치를 당하지 않거나 길바닥으로 내쫓기지 않는 것에 감사하는 수준이었다. 택시를 탈때마다 너무 무서워서 기사님의 비위를 맞추기위해 매우 노력했다.(일도 너무 힘들고 벌이가 시원치 않고 등등...힘든 상황이신것 같아서) 그러다 최근에 타다 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콧방귀를 뀌었다. 해외에서 거주할때 택시비가 너무 비싸서 우버를 종종 이용했는데 당시 남자친구가 우버기사들중에 범죄자가 얼마나 많은 줄 아냐며 난리를 쳤기 ..
문화 생활 2019. 1. 4. 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