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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이케아 광명점 구경

일상이야기/사진일기

by Antman🐜 2023. 1. 15.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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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광명병원 갔다가(나도 이제 지겨워!) 할일 없어서 이케아를 구경하기로 했다.

롯데몰 새해맞이 토끼아트웤 너무 이쁨.. 근데 안에 들어가면 진짜 구경할거도 없고 저렴하지도 않고 ..

여기다 애들 맡기고 쇼핑하는 걸까??

너무 긔엽다 바다 동물 침구

거북이 인형 신상인 것 같은데

나는 이곳에 청소도구를 사러왔다!!

사진은 없는데 줄눈을 청소할 수 있는 얇고 긴 빳빳한 브러쉬를 샀지 원래 변기솔 사려고 간건데 휘어진 다이소 것이 나을 것 같아서 안삼 (까먹지말고 다이소에 갑시다..)


평일 낮인데 이케아 레스토랑에 사람이 엄청 많았다
다들 일 안해?!


나는 똑똑하기 땜에 사람이 없는 파르마레로 왔다.
파르마레 ?? 가 뭔지 정확히 이해는 안되었지만 친환경먹거리라고 합니다.

여기는 밥종류가 없고 샌드위치 샐러드만 판매함
근데 이케아 레스토랑 … 보담 차라리 이거 먹는게 나을 것 같음 문제는 오후에만 운영함 11:00 - 18:30

재료도 신선해보이고 아주 좋아보임

샌드위치는 저렴한데 샐러드는 가격대가 높네 친환경이라 그런가

나는 밥을 먹고 와서 (최고의 선배님 한식뷔페 함바식당) 초콜렛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었다.

얼음은 봉투로 파네 쓰레기는 많이 나오겠지만 위생적이다. 얼음이 사실 좀… 비위생적인 것 같음 제빙기 관리가 쉽지 않은 것 같드라규

커피는 직접 뽑아먹는 방식 (무제한!)
원두 소비가 많을 텐데도 커피가 그닥 맛이 없었다…. 심하게는 아닌데 뒷맛이 살짝 좋지 않았음..

케이크는 1500원인데 케이크라기보단 초콜렛을 물엿같은 것으로 굳혀놓은 느낌….? 너무 달아서 반만 먹고 집에 가져갔다. 그래도 가성비는 좋다.


다른 케이크 먹을 걸 그랬나… 카페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


근데 꼭 거기말고도 카페가 또 있었다…

쇼핑 다 하고 나가려니까 카페가 있었다 담엔 정신없는 레스토랑 말고 여기서 먹어야지

자리도 편해보이고 대박이군효

몰라 라는 휴대용 드로잉 케이스를 발견했다

어반드로잉 같은거 할때 좋을 것 같다 끈달아서 백팩처럼 메고다니면 더 편할 듯

이건 그냥 전시용 그림인데 귀여워서 찍어봤음

이제 할인 하는 곳을 가보았다

벽에 거는 그림인데 여기에 아크릴로 덧그리면 재밌을 것 같아서 찍어봤음

탁상스탠드 유명한거 텔뷘인가 반품제품 45000원에 파네… 사고싶었지만 놓을 곳이 없었다


사진으론 안찍었지만 아주 작은 화분을 3천원인가 주고 샀다.
리테일 테라피를 하지 못한 슬픔이 있지만 그래도 걸어다니니까 운동 되고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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